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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 ㈜한국융합기술개발원 「청년도시농부」를 위한 업무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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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 이하 ‘인평원’)과 ㈜한국융합기술개발원(대표 남문… |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 이하 ‘인평원’)과 ㈜한국융합기술개발원(대표 남문원, 이하 ‘개발원’)은 지난 5월 18일(수) 오전 11시, 인평원 1층 문해교육센터에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청년도시농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은 기업이 ESG 경영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 일경험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비, 참여자 수당,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2022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개발원이 신청한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청년도시농부” 프로그램이 선정됨으로써 60명의 청년에게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청년도시농부’ 프로그램을 시행함에 있어 청년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부산시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해서도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청년도시농부’ 사업의 주관기업인 개발원은 부산 청년들로 하여금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팀별/개별 작물을 선정하고, 기간 내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하며, 재배한 작물은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협약에 참가한 인평원 관계자는 스마트팜 영농기술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획기적인 미래사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사업인 바, ‘청년도시농부’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청년도시농부’ 사업을 부산의 청년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미래기술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내년도에도 신기술 관련 사업을 통한 청년 인재육성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시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피력하였다.
한편, 협약사업인 ‘청년도시농부’ 프로그램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으로, 참여기업인 한국도시농업, 지니에듀테크, 전산개발연구원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