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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융합기술개발원은 지난 17일 ㈜베스트에너지와 지역사회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융합기술개발원은 전문 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주로, 드론 및 3D 프린터 시제품 제작 및 IOT 융복합 기술 등을 개발·양산하며, 디지털 뉴딜 포럼과 공유플랫폼 등의 활동으로 부산의 4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베스트에너지는 라듐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부산 연구개발특구 기술집약사업, 한국산업환경공단 중대형 리드탭 과제, 에이스 스텔라 기업 등으로 선정된 리드탭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분야에 관한 기술 교류 △전문가 활용 및 인재정보 공유 △지역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수행 교류 △지역 및 관련 업종에 관한 정보 공유와 공동 자문 및 운영 △업무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업 상생협력 등을 협약에 따라 추진하게 된다.

㈜한국융합기술개발원 남문원 대표는 "자원과 역량 교류 증진 등으로 성실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주)베스트에너지 안광선 대표이사는 "전문기술 교류 및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해 지역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