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주식회사 한국융합기술개발원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드론 전시 및 콘퍼런스 행사 '2021 드론쇼코리아'에 올해로 3회째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부산시가 공동 공동주최했으며, 올해로 5회째 부산 벡스코에서 29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융합기술개발원은 2018년 설립이래, 전문 장비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을 주로 자동 리프트 드론, Vtol(수직이착륙기), 화재 진압 드론 등의 임무 수행 드론을 계속해서 개발·양산했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클라우드 지원사업을 통한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인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규모 소프트웨어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1 드론쇼코리아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 3일간 진행되며, 한국융합기술개발원은 자체 개발한 임무 수행용 드론 1종과 교육용 조립 드론 1종을 벡스코 제1전시장 B07 부스 DaaS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융합기술개발원 남문원 대표는 "사물융합 산업의 아이콘 무인항공기에 대한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로서 디지털 뉴딜 시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나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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