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융합기술개발원은 산업 활성화,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0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철저한 코로나-19 대응 체제를 갖춘 가운데, 서울 코엑스 B홀 전관에서 진행됐으며,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마케팅·홍보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비즈니스 마켓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키지 SW, △IT 서비스, △융합 SW, △인터넷 SW, △게임/콘텐츠 SW 등을 구성으로 전시 및 시연 행사가 운영됐으며, (주)한국융합기술개발원은 융합 SW 산업용 드론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한국융합개발원은 드론, 3D 프린터 AR, AR, 빅 데이터 등을 개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는 포럼 및 공유플랫폼 등의 활동으로 디지털 뉴딜사업에 이바지하는 부산의 기업이다.
이날 남문원이사가 직접 개발한 산업용 드론을 전시해 사물융합 드론에 대한 견해를 전하고, 안정성을 가진 드론을 개발하는 과정 및 적용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2016년부터 개최돼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며, IT서비스, AI, IoT, RPA, 블록체인, AR/VR, 및 기타 SW 융합 (통신/방송, 의료/바이오, 반도체, 엔지니어링, 로봇/드론, 스마트시티) 등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의 SW 산업 박람회다.
(주)한국융합기술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미래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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