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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은 '인공지능 시대,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스마트융합기술세미나를 지난 2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기업협업센터와 스마트융합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기술과 미래 강의 △AI 모델 구성 및 시스템 시연 △RCO-AI 솔루션 도입 강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융합기술개발원 남문원 원장의 'AI 시대 기술과 미래 특강'은 인공지능, 머신러닝의 종류 및 시스템 구축, 머신러닝 시스템·지도학습·강화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AI 모델 구성 및 시스템 시연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서 ㈜BK시스템 김신곤 대표이사가 'RCO-AI 솔루션 도입'을 주제로 AI 교육과정 강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연구기관·산업체 등 30여명의 신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지역 스마트산업 관련 자원 극대화 및 뉴딜 정책 활성화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IDMS 이성민 대표는 "4차 산업의 주가 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 참여해 부산의 신기술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인공지능 기술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디지털 혁신 가속화 시대에 스마트산업을 발전시켜 성공적인 플랫폼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가 일맥상통하는 만큼 앞으로도 일선 전문가들과 상호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